저자는 직장 생활 18년 동안 단 한 번도 월요일이 행복하지 않았다. 그 월요병을 이긴 작은 습관 하나가, 훗날 그의 직업과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다.
가장 싫은 월요일에 가장 좋아하는 무언가를 배치하는 일. 그 때의 내게는 그것이 다름 아닌 '독서'였다. 나는 이 작은 경험으로부터 세 가지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나 스스로를 '브랜딩'하는 노하우이자 원칙으로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한 번의 작은 실천이 삶을 바꾸게 되기까지, 저자가 발견한 것은 이 세 가지였다.
매일의 나를 움직이는 힘의 단서를 잡는다.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계속하게 되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찾는다.
내가 가진 것이 타인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때, 비로소 '쓸모'가 되고 몸값이 된다.
크고 대단한 목표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실천이 쌓여 빙산이 된다. 지속하는 사람이 결국 브랜드가 된다.
사람도 브랜드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을 거쳐, 실제로 스스로 브랜드가 된 열두 사람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거창한 컨설팅이 아니다. 종이 한 장, 하루 5분이면 시작할 수 있는 세 가지 도구로 나만의 '가치'를 찾아간다.
'나' 하면 떠오르는 단어 열 개를 적고, 세 개의 대표 단어로 좁힌 뒤 나만의 언어로 정의한다. 곰이 마늘과 쑥을 먹듯,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첫 관문이다.
가장 힘들었던 일, 가장 행복했던 일, 오늘의 각오. 매일 세 줄, 5분이면 끝난다. 1년을 모으면 '내가 누구인지'가 항목별로 선명해진다.
남들에게 칭찬받은, 쉽게 배운, 성과가 좋았던 경험을 찾아 세 가지로 다시 쪼갠다. 그 지점에 나도 몰랐던 나만의 가치가 있다.
"브랜드란 유명인이나 셀럽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변치 않는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이 바로 브랜드다."
유명인이 아니다. 고졸 사장님, 양궁 국가대표 출신 배우 지망생, 매일 한복을 입는 디자이너 —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을 브랜딩한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다.
포스트잇 한 장으로 시작해 8년간 좋은 문장을 나누며 3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주노동자의 언어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2년 만에 서울에 집을 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UI·UX 디자이너이자 매일 생활 한복을 입는 사람. 강연장에서 얼굴에 빛이 나는 이유를 보여준다.
중학생 때부터 막노동을 하다 헬스 트레이너로 신뢰를 쌓고, 서른 전에 사장이 된 도전의 기록.
취준생이던 그녀는 일본의 외딴 마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페이스북 팬 5만 명을 가진 작가가 되었다.
프로그래머에서 비주얼 씽킹 전문가로. '마인드맵만 5년, 블로그는 12년'을 실천한 지속의 힘.
안정적인 교사직을 나와 강연과 글쓰기로, '1을 얻기 위해 10을 베푸는' 자유로운 1인 기업을 만들었다.
양궁 국가대표 출신의 집중력을, 연기라는 전혀 다른 영역의 '가치'로 번역해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