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법
개업일을 정하고, 거기서 거꾸로 센다
창업 준비가 어긋나는 이유는 할 일을 몰라서가 아니라 순서를 몰라서인 경우가 많다. 임대차 계약을 하고 나서야 용도 문제를 발견하거나, 발주를 넣고 나서야 인허가가 필요하다는 걸 아는 식이다.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일수록 앞에 와야 한다.
그래서 이 리스트는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역산 일정표다.
위쪽에 개업 예정일을 넣으면 각 묶음의 권장 시점이 실제 날짜로 바뀐다. 공통을 먼저 보고, 그다음 자기 업종 하나만 보면 된다. D-일수는 최소 권장치이므로 앞당기는 것은 언제나 좋다.
공통
업종과 무관하게 모두 해당
0 / 29어떤 사업이든 거쳐야 하는 준비다. 자기 업종 항목보다 먼저 본다.
제품 생산·판매
물건을 만들어 판다
0 / 24재고에 현금이 잠긴다. 발주 시점과 입고 시점 사이의 자금을 미리 계산해 둔다.
서비스업 — 카페·식당
공간을 열어 판다
0 / 28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 되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준비 기간이 가장 길다.
무형 — 콘텐츠·컨설팅
시간과 지식을 판다
0 / 22설비가 없는 대신 신뢰를 미리 쌓아야 한다. 레퍼런스가 재고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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